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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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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로드트립 : Napa 나파 - C Casa & Ritual Coffee @ Oxbow Public Market C CASA Napa 610 1st St, Napa, CA 94559 마켓 내에 먹을 수 있는 초이스가 많아서 뭘 먹을 까 고민고민하다가 우리가 선택한 곳은 C Casa 너무 맛이가 노굿이었서 이 포스팅을 꼭 해야겠다고 맘 먹었다 ㅋㅋㅋㅋㅋ.. 여기는 안가면 됩니다.. 역시 멕시칸 음식은 Socal이 최고다.. 타코는 엘에이에서 드시길... 북캘리에서는 먹는 거 아니다 퀘사디아랑 타코 & 라임/오레가노 라이스 & 모히또 시켰는데 어느 하나 잘 돈냈다고 생각 되는 메뉴가 없었다.. Ritual Coffee 항상 마시는 거 "카페라떼" 시켰는데 맛이 특별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냥 커피. 그래서 5.50불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어디 놀러갈 때 절때 스타벅스나 커피 체인 안가고 로컬 커피집에..
미국 서부 로드트립 : Fort Bragg - glass beach 글래스 비치 몇 달 전에 우연히 Glass beach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여행 리스트에 넣어두기만 하다가 이번 로드트립에 멀지만 꼭 가보고 싶어서 들리게 되었어요. 샌프란 시스코에서만도 3시간 걸리는 거리라 엘에이에서 출발하기에는 정말 엄두도 안나는 거리 ㅜㅜ 이번 여행 동선 짤 때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 아니면 이렇게 운전 못할 것 같아서 가게 되었네요. Glass Beach는 Fort Bragg라는 도시에 위치해 있는데 해안가에 있는 아주 조그만 한 동네예요. 그냥 거리 하나에 두 세블럭? 정도가 다운타운인 것 같더라구요. 파킹랏이 크지 않아서 저희는 파킹랏 바깥 쪽에 스트릿 파킹을 하고 걸어갔어요. 동네가 크지않고 사람이 많지않아서 스트릿 파킹 자리도 꽤 있으니 파킹 걱정은 안하..
미국 서부 로드트립 : Napa 나파 - Oxbow Public Market 옥스보 퍼블릭마켓 Lake Tahoe에서 Glass Beach가 위치한 Fort Bragg로 이동하는 중에 중간 지점에 위치한 나파(Napa)에 들렀다. 나파는 북캘리포니아에서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데 나파밸리를 따라서 수백개의 포도밭과 와이너리가 줄지어 있다. Covid-19 만 아니었다면 와인테이스팅이라도 했을 텐데 walk-in으로는 불가하고 다 미리 예약을 해야만 해서 아쉽게도 와인테이스팅은 하지 못했다. 북가주로 와인테이스팅 여행 테마로 따로 꼭 와서 나파(Napa), 소노마(Sonoma) 등 유명한 와인 생산지들을 다 둘러보고 마시고 가는 것이 좋겠다! 또 이렇게 다음에 어디 여행 갈 지 계획하는 재미도 또 하나의 재미니 ㅎㅎ 어쨌든 우리는 나파 다운타운에 위치한 옥스보 퍼블릭 마켓에서 점심을 먹고 F..
미국 서부 로드트립 : Lake Tahoe 레이크 타호 - Lakeside Beach 레이크사이드 비치(Private beach) Lakeside Beach4081 Lakeshore Blvd, South Lake Tahoe, CA 96150 호텔 체크인 할 때 호텔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프라이빗 비치 Lakeside beach 게스트패스를 공짜로 줘서 저녁먹고 일몰 볼 겸 걸어가보기로 했다. 프라이빗 비치기 때문에 해안가를 둘러싸 철조망이 쳐져있었고 스태프가 지키고 있어서 우리처럼 게스트패스를 보유하거나 아니면 1인당 $20불당 돈을 내야만 들어갈 수 있다. 해지기 딱 5분 전에 도착하니 해안가에 줄지어 사람들이 앉아있다. 이미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한 것 같아서 멀찌감히 사람 없는 뒷 쪽에 우리도 자리를 잡아 해지는 걸 구경했다. 모래가 엄청 고운 모래가 아니었어서 왜 이런데 굳이 돈 주고 들어오나 싶었는데 들어..
미국 서부 로드트립 : Lake Tahoe 레이크 타호 - Bluelake Inn블루레이크 인, Ace High Saloon Smokehouse 허리케인베이에서 놀다 보니 벌써 체크인 시간이 지나 다시 호텔,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South Lake Tahoe로 왔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 Bluelake Inn도 이 사우스 레이크 타호에 위치해 있다. 괜찮은 위치 & 가성비 좋은 Bluelake Inn 블루레이크 인944 Friday Ave, South Lake Tahoe, CA 96150 한국에는 호텔 이나 모텔 아니면 펜션 이 정도로 숙박 시설이 나뉜다. 미국은 호텔, 모텔, Inn그리고 Breakfast & Bed 이 정도로 숙박 시설 종류가 나뉜다. 호텔이 당연히 제일 좋은 등급이고 Inn이나 Breakfast & Bed가 제일 낮은 등급으로 알고 있다. 사실 Inn에서는 처음 묵어본다. 항상 호텔만 예약해봤고 호텔이 너무 비싸다 싶으면..
미국 서부 로드트립 : Lake Tahoe 레이크 타호 - 에메랄드 베이, 허리케인 베이 이번에 회사를 옮기게 되면서 약 1 주일 간의 갭이 생겨 며칠 간 북가주 쪽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우리 부부 둘 다 3시간 이상 운전하는 걸 안좋아해서 팜스프링스, 샌디에고, 산타바바라 같은 LA근교 왠만한 가까운 여행지는 매년 가서 서너 번 이상 다녀왔는데 북가주나 아리조나, 네바다 쪽은 샌프란시스코 비행기 타고 놀러나는 거, 베가스 가는 거 빼고는 별로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정말 큰 맘 먹고 다녀오게 됐다. 다녀온 곳 하나 하나 여행기를 오늘 부터 풀어보고자 한다. Lake Tahoe 레이크 타호 미국 내에서도 물이 깨끗하기로 유명한 곳 중 하나로 LA에서 차를 타고 약 7시간 30분 정도 북쪽으로 가야한다. 가는 길에 세콰이어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거치며 캘리포니아 북동쪽으로 네..
Temecula Winery 와인 테이스팅 추천(Baily Vinyard & Callaway Vinyard and Winery) 6월 말에 친구와 둘이 다녀온 테메큘라 Temecula. 테메큘라는 엘에이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와인의 도시이다. 약 40개의 와이너리가 쭉 줄지어 있어 당일치기, 1박 2일로 친구들끼리 와인 테이스팅 여행으로 다녀오기 딱 좋은 멀지않은 곳이다. 정말 많은 초이스가 있었지만 그 중에 우리는 Baily Vinyard 그리고 Callaway Vinyard & Winery를 다녀왔다. 서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와이너리 거리의 초입에 둘 다 위치해 있다. Baily Vinyard "6 가지 와인을 테이스팅 해볼 수 있는 곳"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상당히 널찍하고 야외 공간도 많았다. 1인당 13불이라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6가지의 와인을 테이스팅 할..
1박 2일 Joshua Tree 글램핑 1박 2일 계획 짜기 2nd shutdown때문에 여기저기 다시 닫기 시작하면서 집에만 있기 너무 갑갑해 주말에 조슈아트리 근처로 여행을 다녀왔다. 사막이니 덥겠지 했는데 정말 더워서 죽을 뻔.. ㅎㅎ 에어컨이라도 있어서 다행이긴 했는데 에어컨 마저 신통치 않아서 해지기 시작할 때까지는 누워서 살았던 것 같다.. 그나마 수영장 있는 에어비엔비라 다행이었던 듯! 사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은 몇 번 다녀와서 35불 내고 들어가기가 그래서 가지않고 그냥 거의 에어비엔비에서만 놀았다고 보면 될 듯! 어디어디 다녀왔는 지 한 번 풀어보자 1. Cabazon Dianosaur - World's biggest Dianosaurs 카바존 아울렛 바로 옆 쪽으로 있는 엄청 나게 큰 공룡모형이다. 세계에서 제일 큰 모형이라는데 맨 처음에 보고..
월요일에는 맥도날드에서 Free Coffee 드세요! 맥도날드 공짜 커피 마시기 저는 하루에 한 잔은 꼭 커피를 마시는데요. 회사 출근 할 때는 회사 내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출근 하자마자 스타벅스로 달려갔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로 집에서 일한 뒤 부터는 가장 가까운 커피샵이 스타벅스가 아니라 맥도날드라 맥도날드 자주 이용해요. 가루로 된 커피는 마시기 싫고, 집에 커피 머신도 없고 해서 아침마다 드라이브뜨루에서 아침 잠 깰 겸 거의 매일 사다먹는데요. 오늘은 이 맥도날드에서 공짜로 커피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맥도날드 앱을 다운받으세요! 요새는 계속 에스프레소 커피 말고 premium roasted 커피 아이스, 핫 사이즈 상관없이 99센트 딜 하고 있어요. 라지 사이즈 99센트 주고 사면 k-cup이나 네스프레소 컵 가격인 건데 싸고 맥도날드 커피 맛이 괜찮아서 자..
월마트(Walmart) Pick up 주문 후기 한국은 워낙 배송도 빠르고 배달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냉동 식품 같은 것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하물며 떡볶이 먹는 것도 배송 시켜 먹을 게 엄청 많은데 미국은 어디서 음식을 시켜도 그 놈의 배달비 때문에 저는 한타에서는 배달 주문 잘 안해먹거든요. 뭐 포스트메이트나 우버 잇츠 가끔 쓰긴 하는데 웬만하게 귀찮은 거 아니면 딜리버리 피랑 프로세스 피만 벌써 7-8불 후딱 나가버리니까 그 돈이 너무 아까워서요 ㅜ 저 한국 살 때도 저희 엄마는 집 앞 마트에서 배달 자주 시키곤 하셨는데요. 월마트에도 픽업 시스템이 있더라구요?! 픽업 & 배달 다 되는데 이번에는 픽업으로 주문해봤어요. 픽업은 다음 날 픽업은 안되고 다다음 날 픽업하도록 되어있어요. 월마트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Pickup & delivery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