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 팁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DTLA : 새로운 커피 집 뿌시기 Tilt coffee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주말마다 커피 마시러 나가는 게 제 삶의 낙이었는데요 ㅜㅜ 이 놈의 코로나 때문에 진짜 완전히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었네요.. 월화수목금 일하구 금요일 밤에 친구들이랑 한 잔하러 나가고 춤추러 가고 주말에는 아침에 브런치 먹으러가고 하이킹 가고 주중에 받는 스트레스 진짜 푸는 게 낙이었는데.. 이제는 뭐 여러 명 같이 모이지도 못하고 식당가서 밥도 못 먹고 바다도 못 가고 삶의 제약이 너무 많으니까 짜증뿐이었는데 이것도 뭐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려니 해지고.. ㅎㅎㅎ 언제 또 이렇게 집에서만 갇혀있어보나 생각하면 또 나름 위안(?) 이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 달 초 부터 미국도 점점 셧다운 완화하기 시작했고 주마다 규제가 달라 이미 많이 풀린데도 있지만 캘리포니아는 지난 주 초 .. LA/서부 여행 : 꼭 마셔야 하는 Coffee Shop 커피샵 추천 저는 하루에 커피 한 잔 안마시면 못사는 사람이라 ㅋㅋ솔직히 매일 가는 데는 회사 안에 있는 스타벅스지만 주말엔 스타벅스는 되도록 안가려고하고 엘에이 구석구석 예쁜 커피집, 맛있는 커피집 찾아다니는게 취미인데요. 오늘은 엘에이에 유명한 커피 집 몇 군데를 소개해볼까해요. 1. Philz Coffee : Mojito Coffee 모히또 커피 달달하고 크리미 한 모히토 커피가 제일 유명한 커피집인데요. 다운타운에도 있고 글렌데일에도 있고 여행가면 가시게 될 곳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모히토 커피는 꼭 다방커피처럼 달면서 크리미 한 맛이 좋은데 그 위에 민트 잎이 올라가 모히또 커피라고 이름을 붙였나봐요. 어느 필츠 커피 집을 가든 스테이션 마다 각 각 지정된 바리스타가 있어서 바리스타가 직접 주문을.. LA/서부 여행 : 꼭 들려야하는 맥주 양조장 Brewery Top 3 추천 어떤 종류의 술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소주, 맥주, 양주, 와인 다 좋지만 그 중에서도 맥주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퇴근 후에 마시는 맥주 한 잔, 친구랑 저녁 먹으면서 수다떨면서 마시는 맥주 한 잔, 주말에 테라스 있는 레스토랑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다 똑같은 맥주를 마셔도 각 각 분위기 따라, 곁들이는 음식따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주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느지막한 주말 오후나 주중 저녁에 친구랑 맥주 한 잔 하는 걸 즐겨한답니다. 오늘은 엘에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 양주장 Brewery 3 군데를 소개해 볼까해요. Angel City Brewery : 216 S Alameda St, Los Angeles, CA 90012 LA다운타운에 위치해있어서 여행 오셔서 .. LA/서부 여행 : 꼭 먹어야할 프랜차이즈 레스토랑/패스트푸드 추천[킹타코, 인앤아웃, 엘뽀요로꼬] 먹거리가 여행의 꽃이죠? 오늘은 서부에서 맛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제가 제일 좋아하는 3 군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엘에이에서 맛 볼 수 있는 패스트푸드니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점심 한 끼 때우기 완벽한 곳들이예요. King Taco 킹 타코 첫 번째로 추천 드릴 곳은 King Taco입니다. 엘에이 중심으로 여러 군데 지점이 있는데요. 멕시코 음식인 타코가 주 메뉴이고 타코 말고도 부리또, 퀘사디아, 토르타(샌드위치) 등등 음식이 있습니다. 타코 하나에 1.79달러로 가격도 매우 저렴한데요. 처음 방문하시면 생각보다 메뉴 선택하시기가 어려울 겁니다. 왜냐면 고기 종류가 어머어마하거든요 ㅋㅋ Carne Asada(까르네 아사다)는 소고기, Al Pastor(알 파스톨)은 양념된 돼지고기, Cabe.. 주말에 뭐하지? LA 드라이브 갈 만 한 곳 추천 - Malibu Pacific Coast Highway 엘에이는 아직도 셧다운이 안풀려서 다들 집에서 자가격리 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요.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그래도 엄격하게 규제하던 룰이 많이 풀려서 가게들도 더 많이 열고 공원이나 비치 같은 곳도 많이 열려서 이번 주말에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들었다는 기사를 아침부터 봤네요. 미국은 아직도 코로나 발병자 수, 사망자 수 어마어마 해서 아직 때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서도 경제가 너무 바닥을 치니 정부에서도 개방을 하고 있나 봅니다. 밖에 나가서 노는 건 안되지만 그래도 바깥에 나가서 바람 좀 쐬야 사람 사는 거 같지 않나요? ㅠㅠ 그래서 주말에 바람 쐴 겸 겸사겸사 말리부 해안 가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구글 맵에 rocky beach 찍고 쭉 Pacific Coast Highway따라서 올라..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