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오늘부로 딱 2,000,000명 확진자 찍었네요.
1~2 주 전부터 캘리포니아도 여기저기 오픈하고 시위때문에 사람들 밀집도 많아지고 아직 얼마나 가파르게 확진자가 오르고 있는지 그래프는 안나왔지만 다시 재오픈 할 시점에 모두가 걱정하던 제 2의 코로나 물결이 이제 드디어 시작되는 건지 걱정이네요.
이 심각한 와중에 오렌지카운티에서는 미국 시민들의 마스크 쓰기 반대 운동때문에 보건국장이 사임하는 상황까지... 본인의 불편함이 문제다 아니라 다들 살자고 하는 건데 마스크가 그 까짓게 뭐라고 이렇게 반발을 하는 지 이해가 전혀 안되는 상황이네요.
여전히 뉴욕, 뉴저지가 탑 2고 캘리포니아도 3위로 만만치 않은 상황..
네이버도 찾아보니까 아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는 안되어서 확진자 숫자가 적은데 전 세계서 1위네요.. 하필 이 시기에 왜 미국에 살고 있는 것인가 ㅠ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들 코로나가 얼마나 위험한 지 잊혀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크네요. 진짜 코로나 이 전의 삶은 기억도 안나요 이제.. 올해 말 까진 가망 없겠다 다들 생각했지만 이미 유월 중순 되가는 데 정말 올해는 가망이 없겠네요 ㅋㅋㅋㅋㅋ ㅜㅜ 다들 조심하시고 무탈하시길.. 이럴 때일수록 진짜 면역력 지키고 건강 챙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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